호남-대산유화 통합경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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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생산품목 비슷해 시너지 기대 … KP케미칼은 제외 롯데그룹이 석유화학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호남석유화학과 롯데대산유화를 기능별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롯데는 에틸렌, 프로필렌, 모노머 제품군 10여개 생산품목이 거의 비슷해 양사를 통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2004년 인수한 KP케미칼은 상장기업이고 생산품목이 겹치는 부분이 없어 통합작업은 벌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석유화학은 최근 인수한 롯데대산유화는 호남석유화학과 공동으로 원료를 구매하고 연구하면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동일한 업종을 성공적으로 통합시킨 현대ㆍ기아자동차 통합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90% 내수에 집중했던 호남석유화학은 대산유화가 개척한 수출루트를 통해 해외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능별 통합으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원료 공동구매에 따른 협상능력(Bargaining Power) 향상, 판매관리비 등 비용절감이다. 이미 대산유화는 2월 호남석유화학이 있는 롯데관악타워에 입주했고 대산에 있는 연구소도 대덕에 있는 호남석유화학 연구소로 통합됐다. 일부에서는 호남석유화학과 대산유화가 공동으로 나프타를 구매하면 호남석유화학 200만톤, 대산유화 200 만톤 등 400만톤에 달해 톤당 대략 3달러의 가격인하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총 120억원 정도의 원료 구입비용 절감효과가 발생해 호남석유화학의 2004년 영업이익 3855억원과 순이익 5353억원을 고려하면 상당한 효과로 분석된다. 호남석유화학은 2004년 매출액 1조9521억원, 영업이익 3855억원, 순이익 5353억원을 기록해 매출은 전년대비 33.7%, 영업이익은 124.0%, 순이익은 154.1% 증가했다. 그러나 2005년에는 유가상승 효과가 줄어들어 매출액 1조9168억원, 영업이익 3783억원, 순이익 4733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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