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산소다 시장침체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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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규산소다 시장이 수요감소와 원료가 인상 등 2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95년 국내 규산소다 시장은 전체수요의 60%를 차지하는 세제·토건용의 수요침체와 고부가가치 유도품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수급에는 별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몇년간 계속 정체양상을 보여왔던 규산소다 시장은 95년 약 3~4%의 자연성장률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95년 건설업의 불황과 세제의 고농축화로 규산소다 수요가 94년에 비해 감소했기 때문이다. 규산소다의 국내 생산량은 총 15만톤으로 한불화학, 태풍화학, 신흥규산소다 등이 전체의 86%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생산현황을 보면, 한불화학이 연간 5만톤의 Cullet(고체 규산소다)를 생산해 자가소비 및 내수판매하고 있다. 표, 그래프 : | 국내 규산소다 생산점유율(1995) | 국내 규산소다 수요구성비(1995) | <화학저널 1996/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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