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오너 직접경영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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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13사 중 51사가 간접소유 … 20개는 재벌그룹 계열사 재벌로 분류되는 그룹기업들은 소유한 지분비율과 실제 지배권을 행사하는 지분비율의 차이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대기업집단인 그룹기업이 간접소유기업과 직접소유기업보다 자기자산수익률(ROA)과 매출액수익률(ROS)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의 독특한 기업형태로 자리잡은 그룹기업의 효율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가 3월22일 발표한 <소유경영의 역할과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말 기준 비금융 상장기업 574사를 조사한 결과, 지배주주들은 평균 14.4%의 지분을 가지고 32.7%의 지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유지배 형태별로는 그룹기업 지배주주가 10.1%의 지분을 가지고 35.3%의 지배권을 행사해 무려 20.1%p의 소유ㆍ지배 괴리도를 나타냈다. 또 그룹형태는 아니더라도 다른 기업을 통해 간접적으로 지분을 가지고 있는 간접소유기업은 지배주주의 소유지분이 23.4%였지만 지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비율은 37.0%로 소유ㆍ지배 괴리도가 13.6%p에 달했다. 기업소유 지분 등 간접지분이 없는 직접소유기업은 지배주주의 소유지분과 지배 지분비율이 모두 25.3%로 같았다.
삼성경제연구소 분석결과 그룹기업은 ROA와 ROS가 2000-2003년 평균 각각 6.1%와 6.8%로 간접소유기업의 ROA 5.4%, ROS 4.2%, 직접소유기업의 ROA 2.4%, ROS -9.2% 등보다 월등히 높았다. 주가수익률도 그룹기업은 69.6%로 간접소유기업 10.5%, 직접소유기업 -9.7% 등 보다 높았다. 따라서 정부가 추진하는 영국ㆍ미국 방식의 소유ㆍ경영 분리와 독립기업을 지지하는 가설은 설득력이 약하며 한국의 독특한 기업형태로 자리잡은 그룹기업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직접소유기업은 섬유, 금속, 자동차산업에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해 있고, 석유ㆍ화학 및 전기전자는 간접소유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 및 의류는 재벌그룹기업이 1.7개에 불과한 반면 간접소유는 7.6개, 직접소유기업은 10.6개를 나타냈다. 석유ㆍ화학은 113사 중 경영자 소유기업이 17개로 20.2%, 직접소유기업이 25개로 16.5%, 간접소유가 51개로 22.8%, 재벌그룹기업은 20개로 17.4%를 나타냈다. 표, 그래프: | 소유지배 유형 분포 비교 | <화학저널 2005/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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