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ITㆍ환경 축 호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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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기호조 타고 2004년 설비투자 증가 … 원료가 급등이 문제 일본에서 침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던 소재산업 경기가 호조로 돌아섰다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2004년 설비투자는 종이·펄프와 재활용 플래스틱 등을 연료로 하는 발전용 보일러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기타 환경대책 투자나 합리화 투자 등도 늘어나는데 힘입어 1.6%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요업 및 토석은 시멘트가 재생관련 투자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디지털 가전 수요가 왕성한 박형 디스플레이용 유리기판과 자동차용 세라믹부품, 그리고 리모델링 수요에 대응한 주택설비기기 투자 등에 편승해 요업 및 토석 전체로 33.6%의 대폭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철강은 일부 생산능력 증설을 위한 투자가 있었으나 대형 고로의 개수공사를 위한 투자가 이미 피크를 넘어섰기 때문에 2.4% 소폭 감소했고, 비철금속은 광부품, 광섬유 관련투자가 계속 부진했으나 300㎜ 실리콘 웨이퍼 증설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동시에 전자재료와 자동차부품의 신제품 및 재활용 관련투자가 활발히 추진돼 전체적으로 2년 연속 15.2%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2004년 소재산업의 설비투자 증감률을 보면, 철강만이 2003년의 반동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을 뿐 모든 업종에서 플러스를 나타냈다. 다만, IT 관련업종인 유리(박형 디스플레이용 유리기판)와 비철금속이 크게 증가한 반면, 종이·펄프 부문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흔히 소재산업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환경관련 투자를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종이·펄프의 보일러 건설투자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가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그밖에 시멘트나 비철금속 등에서는 재생관련 투자도 투자액 면에서는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Zero-Emission 대책 투자도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띠고 있다. 소재산업은 IT, 환경 분야를 주축으로 호조세를 견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증가추세가 계속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일본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과거 피크 때 수준에 근접해 있어 경기가 고비에 가까이 와 있다는 시각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또한 생산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출하와 재고 면에서도 단기순환의 감속경향이 강하게 감지되고 있다. 의약품을 제외한 화학공업의 재고 순환도는 이미 재고축적 국면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조정국면으로의 진입이 연기된 감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나프타를 비롯한 원재료 가격이 과거 수년간 볼 수 없었던 수준까지 상승하고 있고, 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벤젠(Benzene)이나 관련제품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화학 관련 대기업들은 2004년 매출액과 수익 모두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나 원재료 가격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가격상승의 대부분이 그대로 판매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어 수익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재고조정이 단기간에 종료된 이후에는 설비투자가 한층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화학저널 200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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