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에스테르, 수지 난연제로 각광 … 인산 난연제 기능성 향상 유기인화합물이 Fine Speciality 영역을 타깃으로 시장전개하고 있다.플래스틱 난연제 등 수지첨가제나 촉매, 의약ㆍ농약 등을 바탕으로 수요의 저변이 매우 넓은데, 인산 Ester계 화합물은 수지난연제로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유기 포스핀계 화합물도 촉매나 의약중간체용 부문에서 독자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유기인화합물 중 최대의 구성비를 자랑하는 인산에스테르는 인산의 수소를 알킬기나 아릴기로 바꾼 구조로 주력 용도인 가소제, 난연제를 비롯해 착색방지제, 윤활유첨가제, 폴리올증점제, 제지용 및 섬유가공용 소포제, 핵연료추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2대 용도는 난연제와 가소제로 수요가 2만톤에 달한다. 인산계 가소제는 프탈산계 가소제와 달리 내열성, 난열성이 특징으로 난연가소제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가소제, 난연제의 영역은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TCP는 PVC(Polyvinyl Chloride) 자소제의 대표적 존재이나 TPP는 난연제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최근에는 PVC 사용이 줄어들면서 가소제용이 침체되어 있는 반면, 난연제용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인산 난연제는 브롬계 난연제가 Styrene계 수지의 난연화에 사용되는 반면, 종래 Engineering Plastics용 난연제로서 시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Halogen Free의 여파에 따라 PC/ABS 등과 조합된 브롬계 난연제의 대체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인산 에스테르계 난연제는 기존에 TPP가 주력제품으로 현재도 어느 정도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가수분해성이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할로겐계 난연제의 주역으로서 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는 제2세대 BDP나 RDP 등의 고분자량 축합타입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BDP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인산 난연제의 주요 공급기업은 Daihachi Chemical, Nippon Chemical, Ajinomoto Fine Techno(미국 GLC 합작), 네덜란드의 Akzo Nobel, Asahi Denka, 미국 Albemarle, 프랑스 Rhodia 등이다. 최근 인계 난열제는 분체타입, 액상타입과 함께 Olefin계 수지의 난연화 그레이드 개발 등이 활발해지고 있고, 동시에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공급도 활황을 띠고 있다 세계 최대의 인산 난연제 제조기업인 Daihachi Chemical은 Handa(Aichi)와 Fukui 2개 공장에서 축합형 인산 에스테르계 난연제(액상·분체타입)의 약 2만톤 생산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첫 해외진출인 중국 江蘇省의 大八化工有限公司에서는 Engineering Plastics용 난연제의 방향족 축합인산 에스테르 CR-741(상품명)을 제조하지만, 당초계획인 1기분에 더해 2기분까지 포함한 제2계열의 건설에 착수해 2005년 봄에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생산여력을 고부가가치의 신규 난연제 생산으로 교체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반면, 축합타입에 특화시킨 Asahi Denka는 인산질소계에서 Olefin계로 전개를 강화함과 동시에 중국 常熟에 신규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인계 난연제는 외국기업과의 제휴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Daihachi Chemical은 이스라엘의 DSBC에 인계난연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Ajinomoto Fine Techno는 GLC 제품을 일본에 공급하고 있다. Akzo Nobel, Albemarle도 수입제품 공급을 강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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