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원유의 80% 차지 코스트 부담 가중 … 중소기업ㆍ가계 직격탄 중동산 원유는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어 두바이(Dubai)유의 강세는 국내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2005년 5월에만 한국의 원유 도입단가는 37.7% 상승해 원유 수입금액이 전년동월대비 47.3% 늘어났다. 고유가는 실물경제 전반에 코스트 상승을 가져와 그렇지 않아도 경기침체에 빠져 있는 국내경제의 흐름을 저해할 우려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통상 연평균 원유가격이 전년대비 5%p 오르면 경제성장률은 0.2%p 둔화되고 소비자 물가지수는 0.2-0.4%p 상승한다. 특히, 유가 상승분을 공급제품 가격에 전가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추가 부담으로 작용해 매출, 채산성 등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가계 소비지출에서도 휘발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고유가가 지속되면 가계소비가 위축되고 내수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휘발유 구입비는 승용차 보유가구 소비지출의 9%를 넘는다. 산업별로는 고유가가 대부분의 업종에서 경영악화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특히 석유제품의 최종 소비자격인 운송, 항공, 유가에 민감한 화학섬유 등의 원가압박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정부는 고유가가 국민경제에 주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원 다원화 정책, 에너지 이용효율화 등 장기 대책을 시행중이나 고유가에 대응할 수 있는 뾰족한 단기 수단은 가지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최근의 고유가를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은 2004년 이후 10% 이상 상승한 원화가치의 강세로 해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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