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WTI 콜옵셥 거래량 급증 … 투기위험 회피수단 활용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선을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연말 유가를 배럴당 80달러에 살 수 있는 옵션계약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또 12월 인도분 원유 선물계약이 만기될 때 유가가 배럴당 75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2005년 초 5%에서 21%로 상향조정됐다고 도이체방크가 발표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7월4일 뉴욕상품거래소 최근 자료를 인용해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12월 인도분을 배럴당 80달러에 살 수 있는 콜옵션 거래량이 6900계약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1월 평균 77계약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과거 BP 캐피탈 에너지 에쿼티펀드를 운용했던 가레트 스미스는 "12월물 옵션거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시장에서 원유 공급중단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것으로 시점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공급중단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형일 SK 원유 트레이딩 팀장은 “80달러 콜옵션 계약이 늘었다고 유가가 반드시 80달러까지 간다고 확대 해석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지적했다. 옵션거래의 2가지 변수는 시간가치(time value)와 행사가격(strike price)으로, 1월보다 7월이 12월 만기에 더 가까워 시간가치가 높아지고 행사가격(80달러)과 실제가격(60달러)과의 격차가 1월보다 많이 줄어 거래가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1월 WTI 가격은 40달러 선에 불과했다. 2005년 들어 유가의 변동성 확대로 인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원유 옵션거래 자체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1-5월 일일 평균 원유 옵션 거래량은 5만5036계약으로 2004년 1-5월의 4만6237계약에 비해 19.0% 늘어났다. 2002년에는 8만710계약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화학저널 2005/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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