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CO2 배출권 거래가격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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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톤당 23유로로 3월의 2배 수준 … 유럽 화학기업 “이중고” 유럽의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EC(European Commission)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European Union's Emissions Trading System)에서 제시될 국가별 할당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배출권 거래시장 유동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당초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 배출권 가격 수준은 6월 넷째주에도 상승세를 거듭했다. EU의 온실가스 배출권(EUA: EU Allowance) 거래가격은 6월 넷째주 중반 5월보다 17% 상승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톤당 23유로를 형성하며 3월에 비해 2배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원료코스트 압박에 시달리고 있던 유럽지역 에너지 집약 화학제품 생산기업들은 EUA 가격 폭등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EUA 가격폭등은 천연가스와 석탄의 가격차이가 벌어져 유럽지역 발전소들의 석탄 수요비중이 확대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 가격이 2005년 가을과 겨울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EUA 가격은 최소한 2006년 봄까지 높은 수준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발전소에서 EUA 가격 상승분을 전력 생산가격에 전가시켜 전기 사용료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넷째 주 EU 집행위원회가 그리스의 온실가스 배출량 할당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25개 EU 회원국 전체의 배출권 배분계획이 완료됐는데, 에너지 생산설비에만 배출권 거래를 허용하는 국가와 Steam 양산설비에 허용하는 국가 등 관련제도 시행양상이 국가별로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ETS 아래 전체 온실가스 배출 할당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6개국은 ETS 정식가입이 완료됐으나 나머지 국가들은 각각의 할당등록(National Registers of Allowances)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EUA는 프랑스, 독일, 이태리, 폴란드, 스페인, 영국이 전체의 70% 이상을 배분받았고, 특히 독일은 EU 전체 67억톤 중 22%로 배분비중이 가장 크다. <박이방 기자> <화학저널 2005/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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