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BTX플랜트 트러블도 허사
|
Mobil이 7월29일 싱가폴 정유단지에 있는 생산능력 18만톤 규모의 벤젠 및 9만톤의 톨루엔 공장에서 기계적 트러블이 발생함에 따라 가동을 중지, 수급이 타이트한 벤젠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동중지 이후 벤젠 및 톨루엔 생산량은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세계 벤젠시장은 96년 2/4분기 내내 수급이 타이트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이것은 P-X 수요가 저조함에 따라 제조기업들이 생산감축을 단행, 벤젠 생산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P-X와 벤젠을 동시 생산하는 세계 BTX 플랜트의 가동률은 80%를 밑돌고 있으며, 이로인해 벤젠 교역이 불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4년동안 낮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의 5개 BTX공장이 7~8월에 걸쳐 정기보수를 실시, 벤젠 수급을 더욱 타이트하게 하고 있다. 이에따라 CFR Asia 기준 평균 스파트가격이 톤당 300달러를 웃돌고 있어, 스파트 구매가 활발한 중국이 최근 가격상승을 이유로 구매를 자제하고 있다. 그러나 SM이 CFR Taiwan 기준 톤당 480달러 이하에 거래돼 벤젠가격 상승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대만기업들은 최근 가격이 상승한 벤젠 구매를 거부하고 있으며, 한국과 인디아에서 물량을 소화하고 있다. 톨루엔 가격도 Mobil의 생산감축에 따라 상승하고 있는데, 한국은 8월초 동남아에 3000톤의 톨루엔을 FOB Korea 기준 260달러에 수출했다. 이 가격은 7월에 비해 10달러 상승한 것이다. 다만, 톨루렌은 한국공장들이 정기보수를 실시한 2/4분기 말에도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계속 상승세를 유지할지는 불투명하다. 이같이 가격상승이 불투명한 것은 일본의 Nikko Petrochemical이 7월초 톨루엔 생산을 조절할 수 있는 TDP공장 가동에 들갔으나, 가솔린을 원료로 생산되는 M-X 및 톨루엔 수요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1996/10/7>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아로마틱] 중국, 세계 최대 벤젠 수입국 지위 계속 | 2025-12-18 | ||
| [석유화학] SM, 벤젠 약세에 800달러선 위태롭다! | 2025-12-18 | ||
| [석유화학] 벤젠, 600달러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한다! | 2025-12-17 | ||
| [석유화학] 벤젠, 유가 반등과 수요 개선에 상승… | 2025-12-10 | ||
| [석유화학] 벤젠, 아시아․서구권 모두 부진하다! | 2025-12-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