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석유화학 공장 피해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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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원유 생산시설 일부 재가동 … 비축유 풀어 공급차질 최소화 허리케인 카트리나(Katrina) 때문에 미국의 에너지산업 뿐만 아니라 항공, 자동차, 화학공장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제시설들의 복구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그러나 화학공장의 피해는 DuPont의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과 Dow Chemical의 Ethylamine 공급에 대한 불가항력 선언만 알려졌을 뿐 구체적인 피해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멕시코만 연안에 위치한 원유 Pumping 시설이 재가동에 돌입하면서 8월27일 이후 처음으로 유조선이 LOOP(Louisiana Offshore Oil Port)에 도착해 원유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2개 파이프라인의 압력 테스트를 마치고 작업이 재개됐으나 비상 발전기의 결함으로 예정보다 재가동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중서부 시장을 겨냥한 St. James와 Louisiana의 오일 터미널에 연결되는 Shell의 파이프라인은 8월31일 재가동에 돌입했고 생산능력의 75% 정도를 공급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New Orleans 항구로 수송하거나 통과하려는 유조선 86척이 출항을 기다리고 있다. Shell 관계자는 “Louisiana의 Convent 소재 일산 23만5000배럴 정제능력을 갖춘 Motiva 정제시설은 약 1주정도 후 재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Valero Energy도 일산 19만배럴 루이지애나 St. Charles 정제시설을 폐쇄했지만 심각한 손상은 입지 않아 9월12일 재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PI(American Petroleum Institute)에 따르면, 180만배럴을 생산하는 8개의 대형 정제시설들은 가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나머지 12개 정제시설은 원유공급이 부족해 가동률을 낮춘 상태이다. 카트리나의 여파로 ExxonMobil은 Louisiana Chalmette의 일산 18만7000배럴 정제시설을 폐쇄했고 Chevron은 미시시피 Pascagoula의 일산 32만5000배럴 정제시설을 폐쇄했다. Motiva Enterprise도 루이지애나 Norco에서 일산 24만2000배럴을 생산하는 정제시설을 폐쇄했고, Conoco Phillips는 Belle Chasse 소재 석유정제 일산 25만배럴 공장을 폐쇄했다. Murphy Oil도 Meraux의 일산 12만5000배럴 정제시설을 폐쇄했다. 한편, ExxonMobil은 일산 49만4000배럴을 생산하는 Baton Rouge 정제시설에 전략 비축유 600만배럴을 공급받았고, Valero Energy도 Krotz Springs 정제시설에 전략 비축유 150만배럴을, Placid Refining은 Allen 항구의 정제시설에 비축유 1맥만배럴을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환 기자> <화학저널 200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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