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렌, 127달러 폭등 8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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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790-800달러 형성 … 허리케인ㆍ정기보수 겹쳐 자일렌(Xylene) 가격은 9월2일 Solvent 그레이드가 FOB Korea 톤당 790-800달러로 127달러 폭등했다.아시아 자일렌 시장은 미국발 카트리나(Katrina) 쇼크와 싱가폴 PCS(Petrochemical Co. of Singapore)의 정기보수 돌입으로 강세를 보였다. PCS의 No.1 BTX 플랜트는 8월27일부터 3주간의 정기보수에 들어갔으며 여천NCC의 No.3 BTX 플랜트는 10월초 40일간의 정기보수 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ex-Tank 기준 900위안 급등한 톤당 7500위안을, Isomer 그레이드 가격은 FOB Korea 톤당 815-830달러를 형성했다. CFR SE Asia 가격은 톤당 810-820달러를 형성했으며 인도네시아 루피아(Rupiah)화는 큰 폭으로 평가절하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경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루이지애나 Chalmmette 소재 ExxonMobil 및 Belle Chase 소재 ConocoPhillps, 미시시피 Pascagoula 소재 CP Chem 등 3대 자일렌 제조기업의 생산라인이 허리케인으로 물에 잠겨 자일렌 공급차질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x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5/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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