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채산성 악화 “골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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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상승세 불구 안심 못해 … 중국 크래커 3기 가동이 변수 2004년 4/4분기부터 내리막길을 걷던 석유화학 시장 환경이 9월부터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대표적인 석유화학제품인 에틸렌(Ethylene) 및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1000달러 안팎으로 회복됐고, CFR FE Asia 700달러대에 머물던 PVC(Polyvinyl Chloride) 가격도 800달러대로 소폭 반등했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시장 회복세가 200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경기의 안정성장과 중국수요 증가로 2008년까지 수급이 타이트하고,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에틸렌 생산능력 증가분은 2140만톤에 불과한 반면 수요는 2170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석유화학기업들은 2004년 3/4분기까지 국제유가 상승을 타고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사상 최고실적을 기록했으나, 4/4분기를 기점으로 유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나 석유화학제품 가격은 오히려 하락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2/4분기에는 2004년 11월 톤당 1093달러까지 치솟았던 에틸렌 가격이 5월 668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악전고투했다. 특히, PVC는 2004년 10월 톤당 985달러에 달했으나 6월에는 704달러까지 추락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7900억원과 856억원으로 1/4분기 대비 3.9%, 39.5% 감소했다. 호남석유화학의 영업이익도 39% 이상, 한화석유화학은 27.5% 감소했다.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2005년 대규모 에틸렌 크래커가 2기 가동했고, 11월에도 80만톤 크래커가 추가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기업들이 구매를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 합성수지는 코스트 상승분만큼 내수가격을 인상하기 어려워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특히, 2008년부터 중동과 중국의 대형 에틸렌 플랜트가 본격 가동되면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역전현상이 나타나 채산성이 극히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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