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TMS, 환경경비 절감 모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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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04년 18기 사업장 250억원 감축 … 연소공정 운전 변경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만의)에서 운영중인 굴뚝 TMS 측정자료를 관련기업에서 활용해 경비를 많이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에 따르면, 굴뚝 TMS를 설치한 18개 사업장에서 2004년 총 250억원의 환경 관련경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굴뚝 TMS는 공장의 굴뚝에서 나오는 황산화물 등 1-5종의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사업장에서 오염물질을 통제하고 측정데이터는 사업장, 환경부, 시ㆍ도와 환경관리공단이 공유하고 있다. TMS는 현재 울산, 여천공단 등 특별대책지역과 기타 지역의 발전소, 철강공장, 시멘트공장, 소각시설 등 대형 330개 사업장의 808개 굴뚝에 설치해 대기오염 감시역할을 하고 있다. 18개 사업장에서 제출한 운영사례는 굴뚝 TMS 자료를 이용해 연소공정을 제어하거나 방지시설 운전방식 등을 변경해 경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개량한 대기오염방지기술에 대해 발명 특허도 획득했다. 삼천포화력발전소는 굴뚝TMS에 나타나는 오염도 수치를 활용해 연료인 석탄속의 유황함량과 발열량을 적정한 비율로 최적화하는 방법을 개발해 운전에 활용함으로써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이 상시 대기오염 배출허용농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설비의 안정적 운전에 따라 연소효율 증대효과와 탈황ㆍ탈질 방지시설의 설치비 감소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연간 약 119억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화합물은 석탄이 함유하고 있는 황 함유량에 좌우되며, 질소산화물의 대부분은 연소용으로 공급되는 공기중의 질소에 기인되나 최적 연소조건으로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다. 병유리를 제조하는 삼광유리 천안공장도 연소계통 설비보완으로 질소산화물의 저감과 2차 연소공기 공급 개선으로 열손실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NOxㆍCO) 발생량에 따라 처리약품(NaOH)이 자동분사되도록 개선해 부산물로 발생되는 폐기물의 감소 등으로 연간 약 25억4000만원의 비용절감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환경관리공단에서 운영중인 굴뚝 TMS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는 2004년과 2005년 정부혁신국제박람회에서 소개됐으며, 2004년 12월 국무조정실에서 해외 역벤치마킹 사례로 선정돼 소개되는 등 환경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의 접목을 통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부는 굴뚝 TMS를 통해 측정되는 데이터가 과학적이며, 이해관계기관이 공유하는 투명행정의 사례이며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설치대상을 2007년까지 770개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5/10/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