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에 kl당 5만엔 돌파 가능성 … 석유화학 채산성 급속악화 천정부지로 치솟는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일본산 나프타(Naphtha) 가격이 kl당 5만엔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아시아의 나프타 Spot가격도 일본산 환산 기준으로 이미 약 4만6000엔을 기록해 4/4분기 일본산 나프타의 평균가격이 4만엔을 크게 웃돌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이 일시적이나마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해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 5만엔대 진입이 유력해지고 있다. 석유파동 당시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나프타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석유화학기업들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상태이다. 극동지역 나프타의 현물가격(MOPJ)은 8월말 톤당 약 570달러로 달러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는데, 엔화 환율을 고려해 일본산 나프타 가격으로 환산하면 kl당 약 4만5800엔 수준이다. 특히, 국제유가의 상승국면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우려되고 있다. 미국 WTI(서부텍사스 중질유)는 현물보다 선물가격이 높은 Contango 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8월 선물가격은 8월25일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했다. 원유시즌이 끝나는 9-10월 한때 하락하는 조짐을 보였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락요인을 찾을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유가상승이 아직까지는 세계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으로 미국경제에 유가상승의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한 유가급등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가을철 시세가 일시적으로 진정되더라도 다시 수요기에 들어서면 겨울철까지는 고공행진이 계속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현실성을 얻고 있다. 따라서 원유와의 가격차로 보아 WTI가 배럴당 70달러대 후반을 기록하면 일본산 나프타는 kl당 5만엔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 강해지고 있다. 일본산 나프타 가격이 5만엔대에 도달하면 제2차 석유파동 당시의 최고치인 6만엔에 가까운 수준이다. 당시 일본 석유화학기업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으며 이후 산업구조개선법을 제정해 공동설비 폐기를 단행하는 등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당시와 최근을 비교하면 석유화학기업들의 사업구조가 크게 달라졌으며, 화학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으나, 상식을 초월하는 원료가격 급등이 수익성에 미칠 영향이 자명해 긴급대책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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