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납ㆍ아연 생산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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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방송, 검덕광산 수직갱 건설 … 납ㆍ아연 3억톤 매장 북한 최대의 납ㆍ아연 생산지인 검덕광업연합기업소(함경남도 단천시)가 제 17 및 18 수직갱을 건설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1월10일 보도했다.중앙방송은 “금골(검덕)의 노동계급이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제 17 및 18 수직갱을 훌륭히 건설한 것은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 “연간 수십만톤의 광석 운반능력을 가진 수직갱이 완공됨으로써 광물 생산을 더욱 늘려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11월9일 현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전승훈 내각 부총리, 홍성남 함경남도 당위원회 책임비서를 비롯한 관계부문 일꾼과 수직갱 건설자, 종업원들이 참가했다. 준공식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수직갱 건설에 참가한 건설자들에게 보내는 <감사>가 전달됐으며 결의문이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골광산>으로 불리는 검덕광업연합기업소는 북한 최대의 납ㆍ아연 생산지로 약 3억톤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의 납 생산능력은 9만톤, 아연 생산능력은 24만톤 수준이다. <화학저널 2005/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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