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은행 대출에서도 “푸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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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2003년 7.3%에서 현재 5.6%로 감소 … 기계ㆍ금속 호조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자금이 섬유 및 도소매업종에서 빠져 기계ㆍ금속 업종으로 전환되고 있다.기업은행의 2005년 3/4분기 업종별 대출현황에 따르면, 2003년 12월 이후 업종별 대출비중이 가장 크게 줄어든 업종은 섬유로 나타났다. 섬유업종은 2003년 말 기준 전체 업종에서 대출액 점유율이 7.3%에 달했지만 2005년 9월말에는 5.6%로 줄어들었다. 도소매업종의 점유율도 16.0%에서 15.3%로 0.7%p 하락했고, 이밖에 음식ㆍ숙박업, 의복ㆍ가죽 업종도 각각 0.6%p, 0.5%p 낮아졌다. 반면, 기타기계 업종은 대출비중이 9.0%에서 10.3%로 1.3%p 높아졌고, 조립금속(0.7%p), 1차금속(0.5%p), 통신기기(0.4%p) 업종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소기업의 산업별 연체율도 최근 명암이 엇갈렸다. 신한은행의 3/4분기 기준 산업별 연체율에 따르면, 영세 자영업자들이 다수 분포하는 목욕탕업이 6.5%로 연체율이 가장 높았고, 기타 오락ㆍ문화 및 운동관련산업(2.5%), 음식점(2.0%)도 연체율이 높은 편에 속했다. 조흥은행의 산업별 연체율에서도 목욕탕업이 17.5%로 가장 높았고, 숙박업(5.9%),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4.1%)도 은행 빚을 제대로 갚지 못하는 업종으로 분류됐다. <화학저널 2005/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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