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경영키워드 주창 … 외부환경 악조건 극복위해 자구노력 필요 LG그룹의 간판 CEO였던 노기호 전 사장에 이어 3월부터 국내 최대 화학기업인 LG화학을 이끌고 있는 김반석(57) 사장이 2006년 경영 키워드로 내실경영을 주창하고 나섰다.김반석 사장은 3월10일 CEO에 취임한 뒤 가급적 외부 노출을 피하면서 내부적으로 실속있는 경영 성과가 2006년 최우선 경영과제라는 점을 임직원 회의 등을 통해 수시로 강조하고 있다. 김반석 사장은 내실경영 키워드 전파를 위해 서울 여의도 본사 및 여수공장 등지를 돌며 지금까지 40개 팀의 부서장 및 직원들과 대화를 가지면서 업무현황 파악에 나서는 동시에 자신의 경영 키워드를 강조했다. 김반석 사장이 내세우고 있는 내실경영은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고유가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수익성과 관련된 악재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비용절감 등 다양한 자구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외부환경이 나쁘더라도 실적이 좋지 않은 것은 결국 내부의 잘못에 기인한다”며 임직원들이 아무리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더라도 쉽사리 수용해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경우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그러나 김반석 사장은 내실경영 때문에 좀처럼 밖으로 나서지 않는 은둔 스타일의 경영인과는 사뭇 차별화되고 있다. 우수인재 채용 등 기업경영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은 자신이 직접 나서는 적극적인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일례로 김반석 사장은 최근 미국 시카고와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해외 고급인력 채용 설명회에 HR부문장 육근열 부사장과 기술연구원장 유진녕 부사장을 대동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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