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합, 감자튀김 1620㎍에 감자칩 1004㎍ … 해당기업 반발 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감자칩과 감자튀김에서 발암물질인 AAM(Acryl Amide)이 다량 함유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서울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국내 유명 제과기업 및 패스트푸드점을 각각 5사씩 선정해 감자칩 및 감자튀김에 함유된 AAM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감자튀김에서는 kg당 평균 1620㎍, 감자칩은 1004㎍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자칩 중에서는 롯데의 포테토칩의 AAM 함량이 kg당 1950㎍로 가장 높았는데 가장 낮은 함량을 보인 농심의 칩포테토 640㎍에 비해 약 3배 높은 농도이다. 롯데 포테토칩 1봉지(무게 65g)와 맥도날드의 후렌치후라이 미디엄 1봉지(무게 114g)에 함유된 AAM의 양은 각각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음용수 기준에 해당하는 물 254리터와 580리터에 함유된 양과 같아 롯데 포테토칩 3봉지, 또는 맥도날드 후렌치후라이 1봉지반만 먹어도 세계보건기구 음용수 기준을 초과한 물을 매일 2리터씩 1년 내내 마시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갖게 된다. 감자튀김 가운데서는 맥도날드 제품이 kg당 2540㎍를 함유해 AAM 함량이 가장 높았는데 KFC의 660㎍에 비해 약 4배 높은 농도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AAM의 유해성은 동물실험 결과로 이루어졌으며, 인체 유해성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AAM 함유제품의 경고문을 부착하기로 했던 법안이 현재는 철회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한국P&G 관계자는 “동물 실험결과에 따르면, 체중 30kg인 사람이 매일 1봉씩 100년간 섭취해야 신경독성이 나타나며 다른 연구에서도 발암성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AAM 함량을 줄이기 위해 원료 감자의 보관온도 조절, 품종 선택, 수분조정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도 “실험에 사용된 포테토칩 오리지널은 2006년 초 생산이 중단된 제품”이라고 반박했다. AAM은 접합체 도료, 누수방지제 등 산업적 용도로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전분질이 많은 식품(감자, 곡류 등)을 120℃ 이상의 고온의 기름에서 조리·가공하면 전분질 중의 아스파라긴산과 포도당이 결합해 생성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2002년 AAM의 암 유발 가능성을 경고하고 구체적인 위험도를 측정하기 위한 추가연구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표, 그래프: | 감자칩의 AAM 함유현황 | 감자튀김의 AAM 함유현황 | <화학저널 2006/05/0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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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소재] AAM 유해기준 놓고 “의견 충돌” | 200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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