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료기업 줄지어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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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대폰ㆍ자동차 생산확대 두드러져 … 현지화로 경쟁력 향상 일본계 플래스틱 도료 메이커들이 중국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Musashi Paint, Origin Denki, Fujikura Kasei, Cash 등 일본기업들은 중국 플래스틱 도료 시장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신공장 건설 등 증산체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중국의 휴대폰 계약자 수는 3억명을 돌파해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을 상회하며 수지포장용 도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일본계ㆍ미국ㆍ유럽계 자동차의 공장진출과 함께 수지범퍼와 내장수지 부품용 도료의 현지수요도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공급지역은 화북, 화동, 화남 3이 중심이나 앞으로는 내륙부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도료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Musashi Paint는 정보통신기기용 고기능 플래스틱 도료를 중심으로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 廣東省 <中山 Musashi Paint>는 수요증가에 따라 생산규모를 확대해 왔다. 2002년에는 화동지구에 <蘇州 Musashi Paint>를 설립했고 풀가동 상태이다. 또한 화동지구 공업단지에 1만6000평방미터의 토지를 매입해 1년 이내에 공장을 옮겨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毘山에는 <毘山 Musashi Paint>를 설립해 컴퓨터 외피용을 축으로 2005년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 天津에는 No.4 거점으로 <天津 Musashi Paint>를 설립해 2006년 가동을 목표로 공장건설에 착수했다. Origin Electronic은 2002년 화동지구에 설립한 <上海 歐利生 Tobo Paint>에 이어 2003년에는 화남지구 東莞市에도 도료 거점을 구축했다. 모두 높은 조업률을 보이며 2004년 말에는 No.3 거점인 화북지구 천진에 <Origin(천진)>을 설립하고 2005년 가을 신규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천진에는 자동차기업의 진출과 함께 수지부품용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어서 Origin Electronic은 천진에 3년 후를 목표로 생산능력을 3배 확대해 월 800톤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Fujikura Kasei는 上海지구에 현지 조색거점을 확충ㆍ설비하고 天津시에는 합작에 따른 신규공장을 건설했다. 또한 2004년 가을까지 주재원 사무소를 설치했던 廣州에는 머지않아 합작방식으로 현지공장을 건설할 방침이다. 天津 및 廣州지역에는 일본계 자동차기업들이 완성자동차 공장을 잇따라 증설하는 가운데 자동차용 특수 코팅제 수요가 높아져 현지 공급망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Cash는 화남지구 深에 독자 합병회산인 <Wile Burgerman Field>를 설립하고 핸드폰 외피용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화동지구에서도 휴대폰 시장이 급신장하고 있어 2005년 上海 근교에 신규공장을 건설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6/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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