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S그룹, 아시아권 가속화 … Inter Flow 인수 탱크 컨테이너 활용 일본 NRS그룹은 아시아권의 화학제품 국제 운송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NRS는 그룹내 탱크 컨테이너 오퍼레이터인 Inter Flow를 통해 화학제품을 아시아 지역으로 탱크 컨테이너를 이용해 운송할 방침이다. NRS의 중국 및 동남아 영업거점 및 위험물창고, 혹은 Inter Flow의 현지법인ㆍ대리점 등 해외 네트워크와 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취급하기 어려운 화학제품의 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탱크 컨테이너는 Inter Flow가 전 세계에서 약 2500기, NRS가 약 3000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세정ㆍ보존 점검기지를 확보하고 세계 탱크 컨테이너의 보수를 위한 정비 매뉴얼도 작성했다. NRS는 1980년대 초 탱크 컨테이너를 통한 수송사업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탱크 컨테이너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으나 이후 일본에서는 소방법의 규제가 완화되고, 국제 수송수단이 확산되면서 1990년대 중견 탱크 컨테이너 오퍼레이터인 영국 Inter Flow를 인수했다. Inter Flow는 런던에 본사를 두고, 휴스톤, 싱가폴, 도쿄에 거점을 보유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탱크 컨테이너 보유수는 세계에서 약 2500기에 달하며, NRS는 약 3000기를 보유하고 있다. 또 세정ㆍ유지의 거점 네트워크를 정비하고 있는데 안전성과 높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화된 컨테이너를 개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7년 영국에 Inter Flow Technical Service를 설립했으며, Remanufacturing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에서 자사의 독자적 기술로 컨테이너를 개선하기 위해 정비 매뉴얼을 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NRS가 세정ㆍ관리기업인 Inter Tech를 설립했는데 Kawasaki와 Kobe에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탱크 컨테이너 외에 드라이 컨테이너, 고압가스 실린더, 혹은 Inner Bag식 등 운송수단도 정비하고 있다. 또 하주가 보유하는 컨테이너 운용 및 관리를 책임지는 등 오퍼레이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권에서는 탱크 컨테이너가 부족한 양상을 보여 보다 효율적인 운용이 요구되고 있다. NRS Inter Flow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분화된 서비스를 전개하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화학저널 2006/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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