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영업이익 1081억원 17.4% 늘어 … 4/4분기는 공급과잉 우려 LG화학이 3/4분기에 분기 실적으로는 2005년 1/4분기 이래 가장 많은 108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LG화학은 기초유분 가격 강세, 전지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3/4분기 매출 2조4825억원에 영업이익 1081억원, 경상이익 1514억원, 순이익 1217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10월17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4.2%, 영업이익은 17.4%,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2.7%, 46.1% 증가한 것이다. 또 2/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9.2%, 영업이익 125.2%, 경상이익 225.6%, 순이익 169.8% 각각 늘어난 것이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기초유분과 가소제ㆍ알코올 제품의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동시에 정보ㆍ전자소재 부문에서 전지 매출이 늘고 편광판 신규 증설라인이 안정화한 데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석유화학 부문은 아시아 지역 기초유분 공급 부족에 따른 NCC(Naphtha Cracking Center) 사업 실적 개선 등의 영향으로 2/4분기 55억원의 적자에서 3/4분기 629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또 정보ㆍ전자소재 부문에서도 2/4분기에 비해 매출 21.1%, 영업이익 44.3% 각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산업재 부문에서는 자동차기업의 노사분규와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장식재 등의 이익 감소로 2/4분기 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41.5% 줄었다. LG화학은 4/4분기에 대해 “석유화학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일부 제품의 일시적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원유, 나프타 등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전체적인 실적은 2/4분기를 저점으로 상향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LG화학은 이어 “산업재 부문은 건설 경기 위축으로 매출 증가는 제한적이나 통합 브랜드 위주의 마케팅 활동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안정적 수익성이 기대되며, 정보ㆍ전자소재 부문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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