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315만본 생산공장 2008년 완공 … 금호건설도 투자 확대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중국에 이어 베트남을 해외 진출 제2의 전진기지로 삼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10월24일 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금호건설이 베트남 호찌민시 재래시장에 2억6000만달러를 투입해 주상복합 개발사업에 나서는 것을 비롯해 금호타이어도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315만본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금호건설의 해외사업은 23년만이며 금호타이어의 해외공장은 베트남이 4번째이다. 4124평의 대지위에 들어설 금호아시아나플라자는 21층의 호텔(객실 305실)과 오피스텔, 32층의 아파트(260가구)가 지어지며 2009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IMF 당시 그룹의 사정으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가 10년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당초에는 합작투자로 진행됐으나 베트남 정부와 끈질긴 협상을 통해 금호가 100% 투자하는 사업으로 변경됐다. 금호타이어도 베트남 Binhduong성 My Phuoc산업공단 9만5000평 부지에 공장을 건설한다. 공장은 200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며 생산규모는 315만본이다. 베트남 공장이 완공되면 금호타이어의 총 생산량은 5700만본에 이르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이 공장에 앞으로 UHP 등 고성능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의 설비를 투자하고, 생산된 제품은 베트남뿐 아니라 미주, 동남아 등지로 수출할 예정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이와 관련해 “금호아시아나플라자는 한국의 베트남 진출을 상징하는 건물로 앞으로 양국의 상호 경제협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타이어 공장 착공을 계기로 금호타이어도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로서 제2의 도약을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금호건설과 금호타이어는 10월25일 각각 현장에서 박삼구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부회장, 신훈 금호산업 부회장,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 등을 계열사 관계자와 베트남 정부 고위 관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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