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증설에 중국 신증설 영향 … 1월 중순 1200달러 붕괴 가능 동아시아의 폴리올레핀 가격이 약세로 전환될 전망이다.폴리올레핀의 중국 수출가격은 2006년 11월 선적분 기준 톤당 1200달러 초반(운임 포함)까지 떨어져 약세를 보였지만 2007년 1월 선적분은 톤당 1300달러 전후에서 계약이 성립됐다. 여천NCC의 정기보수가 11월말 종료됐으나 트러블이 발생해 에틸렌(Ethylene) 가격이 상승하고 유도제품 생산라인의 가동중지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폴리올레핀의 중국 수출가격은 9월 선적 피크 때 톤당 1450달러 전후까지 상승했었다. 당시에는 원유가격이 급등하고 한국·일본·타이의 크래커 트러블로 에틸렌 가격이 톤당 1500달러 수준으로 급등한 것이 영향을 미쳤지만, 9월 하순부터는 원유가격의 하향 안정화와 중국 수요기업들의 구매지연 등으로 10월, 11월에는 1300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특히, 11월 선적분 수출가격은 공급이 부족했던 LDPE(Low-Density Polyethylene)이 1300달러 이상에 거래됐을 뿐 HDPE(High-Density PE)나 LLDPE(Linear LDPE), PP(Polypropylene) 모두 1200달러에서 1250달러 사이로 급락했다. 이후 12월 20-30달러 올랐고 1월 선적분 가격도 10-20달러 상승했다. 국내 최대의 에틸렌 생산기업인 여천NCC가 11월 장기보수에 돌입해 11월말 마무리했으나 곧바로 크래커 트러블을 일으킨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초 1100달러까지 낮아졌던 에틸렌 가격이 1150-1200달러로 상승했고, 에틸렌 가격상승 영향으로 한화석유화학이 일부 PE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지해 폴리올레핀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1월 선적분 가격은 LLDPE가 1290달러 전후, HDPE는 1290-1300달러, LDPE는 1300-1320달러, PP는 호모 그레이드 기준 1280-1300달러 전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폴리올레핀 가격강세는 일시적 현상으로 곧 균형이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여천NCC가 트러블 해소 이후 에틸렌 35만톤 증설 크래커의 가동을 앞두고 있고, 중국의 무명석유화학 64만톤에 이어 난주석유화학의 증설 크래커도 봄에는 본격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중국의 폴리올레핀 수요가 3월 초순까지는 비성수기여서 1월 중순 이후에는 동아시아의 폴리올레핀 가격이 약세로 전환돼 톤당 1200달러가 붕괴될 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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