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7개국 2020년까지 1880년 대비 20% 감축 … 미국 참여하면 30% 유럽연합(EU) 국가들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30% 감축하기로 합의해 주목된다.EU 27개 회원국은 2월2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환경장관 회의에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교토의정서 기준 연도인 1990년에 비해 최소 20% 줄이기로 합의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다른 선진국들이 동참하면 감축비율을 30%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감축목표 합의는 2012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이을 새로운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EU 차원의 사전준비로 해석되고 있다. EU가 적극적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이슈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협상을 주도해가기 위한 것이다. 미국에서도 2월20일 GM, Volvo, Air France 등 100여개 대기업들이 지구 온난화에 신속하고도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은 “기후변화가 미칠 심각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지구적 행동이 시급한 때로 각국 정부가 과학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당장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한발 더 나아가 학교, 병원, 음식점 등에서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일본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교, 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PC(개인용 컴퓨터)를 절전형으로 교체하고, 전기 사용량이 많은 냉장고, 에어컨 사용을 줄이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최근 정보기술(IT) 기기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학교,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15년간 43% 늘어났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도 2월20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10년까지 에너지 낭비가 심한 백열전구를 에너지효율이 높은 형광등으로 모두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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