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groupㆍBoAㆍ도이체방크 앞장 … 2006년 시장규모 300억달러 성장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꼽히는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 세계 유수 은행들이 앞 다투어 뛰어들어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세계 최대 은행인 Citigroup은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 이제 막 발을 들여놓았고, Bank of America는 참여를 준비하고 있으며, 도이체방크는 담당인력을 2배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프랑스의 소시에테 제네랄, 벨기에-네덜란드 합작은행 포르티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등도 2007년 탄소배출권 거래 창구를 확대했다.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2004년 10억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던 전 세계 탄소배출권 거래규모는 2005년 110억달러로 확대된데 이어 2006년에는 300억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에 도이체방크는 지난 6개월 사이에 탄소배출권 거래 담당인력을 10명 이상으로 100% 확대했다. 탄소배출권 시장에 참여한 은행들은 기후변화 저지 캠페인이 강화되는 추세여서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은행들은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시행에 힘입어 비축된 탄소배출권을 고객들로부터 사들여 배출 제한선을 초과할 상황에 처한 다른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아울러 투자여력이 큰 연기금 등을 대상으로 탄소배출권 투자를 권유하는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씨티그룹은 최근 향후 10년에 걸쳐 환경 관련 프로젝트에 500억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경쟁은행인 Bank of America가 200억달러 지원 계획을 먼저 발표해 선수를 치고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소시에테 제네랄은 합작기업인 오르베오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의 탄소 배출감축 프로젝트들로부터 배출권을 확보하고 비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건스탠리는 2007년 초 미국의 탄소배출권 시장에 3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마이애미 소재 탄소 프로젝트 개발기업 MGM International의 지분을 확보했고, 포르티스는 수익성이 높은 중국시장을 노려 홍콩에 새로운 탄소배출권 거래창구를 설치했다. 포르티스는 현재 16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탄소배출권 거래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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