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증치세 환급률 인하로 재고 방출 … 카바이드 생산 감소가 변수 동아시아의 PVC(Polyvinyl Choride)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중국의 수출 계약가격은 2007년 7월까지 7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중국가격은 최근 한달 사이 톤당 500위안 정도 하락하면서 크게 떨어지고 있다. 중국은 7월1일부터 합성수지에 대한 수출증시체 환급율이 인하되자 6월에는 재고를 과감히 방출했으며, 호조를 보였던 중동 수출용 PVC도 컨테이너 부족 등으로 거래건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PVC 가격의 기준으로 작용하는 중국 수출가격은 2007년 1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7월 40-50달러 상승한 CFR China 톤당 980-990달러로 7개월 연속 상승해 장기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동아시아에서는 4-5월 전력요금 급등으로 중국의 카바이드(Carbide) 공법 PVC 플랜트의 가동률이 저하돼 중국의 PVC 생산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가격은 6월 중순부터 폭락하기 시작해 현재 카바이드 공법 PVC가 톤당 7100-7200위안, 에틸렌(Ethylene) 공법 PVC는 7700위안 안팎으로 최근 한달 사이에 각각 500위안 가까이 떨어졌다. 중국 정부가 7월1일부터 PVC를 포함한 합성수지 및 관련제품의 수출증치세 환급율을 11%에서 5%까지 인하하기로 결정해 수출 둔화 및 수익성 저하를 우려해 자포자기식으로 재고를 방출했기 때문이다. 또 2-3개월간 인디아 및 중동(터키ㆍ사우디 등) 수출이 급증하면서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PVC 수요를 견인했으나 중동의 가전제품 소비재 출하가 활발해지면서 PVC 수송용 컨테이너가 부족해 신규 거래건수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인디아 수출도 우기를 맞아 저하돼 중국 PVC 시장의 악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PVC의 8월 중국수출 계약가격은 공급기업들이 30-40달러 인상된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PVC 가격 하락세와 맞물려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한편, 7월 중국 VCM(Vinyl Chloride Monomer)의 수출가격은 6월과 같은 수준인 860-770달러에 정착되고 있다. 8월에는 PVC 가격변동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중국이 양쯔강 주변의 VCM 20만톤 플랜트를 조만간 가동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수급이 완화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7/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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