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업 철수에 채산성 악화 … 내수용 10만톤 붕괴 일본의 가성소다 재고가 급감하고 있다.2007년 6월말 재고가 5월말부터 4만톤 이상 감소한 약 12만5000톤으로 떨어져 수급타이트가 심각했던 2006년의 최저수준을 밑돌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수출용을 제외한 내수용은 수급타이트 상한선인 10만톤을 무너뜨릴 것으로 전망돼 일본 가성소다의 수급 밸런스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여기에 코스트 증가에 따른 채산성 악화까지 겹쳐 해결책 모색에 나서고 있다. 일본은 2006년 가성소다 생산기업들이 잇따라 철수하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지기 시작했다. 생산기업들이 수출을 줄이고 내수 우선을 택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트감이 지속돼 2006년 말 재고가 일시적으로 13만톤선을 붕괴했다. 그러나 2007년 들어 전해설비 업그레이드에 의한 생산능력 증강이나 합성염산의 생산 확대로 인해 가동률이 향상되면서 월말 재고는 16만-18만톤 대로 증가해 수급 밸런스가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오스트레일리아 수출용 가성소다를 2만톤급 대형 선박으로 운송함으로써 재고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6월말 재고 가운데 약 2만톤은 수출용이며 내수용 재고는 수급타이트의 상한선인 10만톤이 무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의 가성소다 내수는 제조업이 호조를 보이고 배수처리용 수요가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1% 증가한 상황이고, 수출은 장기계약이 완료된 것이 대부분으로 더 이상 축소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가성소다 수요가 세계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스트레일리아 수출가격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7-12월 가격이 상반기에 비해 5달러 상승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또 Tosoh가 증산계획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Nippon Polyurethane MDI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대부분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중국의 왕성한 수요를 배경으로 원료염의 가격상승이나 엔저에 의한 코스트 증가로 이중고를 겪어 채산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염산이나 차아염소산소다 등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전해설비의 가동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어 일본 가성소다 생산기업들은 안정공급을 최우선 해결과제로 보고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화학저널 2007/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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