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80달러 이상 오래가지 않아 … 추가증산 여부는 함구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은 “배럴당 80달러의 높은 국제유가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압둘라 알 바드리 총장은 9월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석유시장 펀더멘털이 80달러 국제유가를 합리화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제유가 급등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유가는 9월13일 배럴당 80.20달러까지 치솟아 처음으로 80달러 선을 돌파했다. 알 바드리의 발언은 멕시코 송유관 폭발 및 미국 남부 연안 석유단지 허리케인 엄습 등 시장 외적 국제유가 상승 요인이 발생한 것과 때를 같이해 나왔다. OPEC 각료회담은 11월1일부터 산유량을 하루 50만배럴 늘리기로 9월12일 합의했다. 알 바드리는 “석유 재고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12월의 아부다비 정례 OPEC 각료회담에서 석유 수급문제를 다시 협의할 것이라는 원칙적인 발언을 되풀이했다. 그러나 추가 증산 여부에는 함구했다. 또 “OPEC도 균형잡힌 수급을 원한다”면서 “결코 최근의 높은 국제유가를 즐기는 것이 아님을 알라”고 강조했다. 알 바드리는 OPEC의 12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한 앙골라에 대해 12월 각료회담 때 문제를 논의해 2008년 1월 산유 쿼터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OPEC은 9월14일 공개한 9월 석유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세계경제 둔화 위기가 더욱 가시화됐다”면서 “금융시장 불안이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석유 수요에도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OPEC이 “세계경제의 성장 탄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동절기를 앞두고 적정 공급이 보장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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