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자 수출 감소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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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9월 106억달러로 1.7% 줄어 … 전자부품 증가세 둔화 2007년 9월 디지털전자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106억60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9월 디지털전자 수출은 칼라TV·백색가전 등 주요 품목의 실적 부진으로 가전(20.6%)이 큰 폭의 감소를 보였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증가세 둔화로 전자부품(0.7%)도 보합세에 머물렀다. 9월 수출은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4일이나 단축되면서 전년대비 크게 줄어 2년 4개월만에 감소로 나타났으나, 일평균 수출은 18.4% 성장한 5억5000만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50억달러 이상 무역수지를 달성했다. 전자부품(0.7%)은 메모리반도체 단가하락, 비메모리반도체 수출 감소, LCD(Liquid Crystal Display)패널 증가율 둔화로 보합세를 보였다.
평판 디스플레이는 수출은 15억1000만달러로 주요 수요처인 일본, 스페인, 슬로바키아, 폴란드로의 수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증가율이 4.9%로 둔화됐고, IT패널은 수요 증가로 가격안정세를 보였으나 대형 TV용 패널은 급격한 판가 하락이 계속돼 수출 둔화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칼라TV는 세계적인 PDP TV 수요 감소로 국내 PDP 모듈 생산기업들의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칼라TV부품 감소가 이어졌고 LCD TV 세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단가하락으로 큰 폭의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6.7% 증가에 그쳤다. 미국 수출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등 불안한 경제여건 분위기로 소비가 위축되며 칼라TV·냉장고·세탁기 등 가전(21.1%)의 감소폭이 커 11억2000만달러로 10.6% 감소한 반면, 중국 수출은 메모리반도체·평판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41.1%)과 LCD모니터(반제품 포함)·보조기억장치 등 정보기기(41.2%)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나가면서 22.2% 증가한 3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U 수출은 LCD모니터·휴대폰·메모리반도체 등의 플러스 성장이 계속되었으나 LCD패널·반도체 등 전자부품(30.6%)과 칼라TV·대형냉장고 등 가전(23.9%)은 감소하며 17억9000만달러를, 일본은 가전(6.5%)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무선통신기기(55.3%), 전자부품(17.6%) 등은 감소가 지속되면서 6억7000만달러로 16.9% 감소를 나타냈다. 한편, 수요가 증가하며 가격안정세를 보여왔던 IT패널은 4/4분기 공급 확대가 예상되면서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내 디지털전자 수출현황(2007.9) | <화학저널 2007/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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