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 한자능력 수준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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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읽기능력 66점에 쓰기는 49점 … 기업 20%가 한자능력 반영 기업들이 신입직원의 한자능력에 대해 100점 만점에 62점인 D학점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내 주요기업 350개(응답 292개)를 대상으로 조사한<신입직원의 한자능력에 대한 기업 만족도 조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신입직원 채용시 한자능력을 반영하는 기업은 전체 응답기업의 20%(59개)으로, 특히 직원의 한자 읽기능력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6점이고 쓰기능력은 49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자자격증 취득 직원의 한자능력 만족여부에 응답한 기업(33개) 중 <만족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42%(14개)이며, <보통>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45%(15개)로 조사돼 한국과 한자 문화권과의 교류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자격증 취득자를 우대하는 기업이 더 증가할 전망이다. 직원을 채용할 때 한자능력을 반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삼성ㆍLG, SK, 현대중공업, 두산 등은 자격증 급수 및 한자시험 점수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금호아시아나 등은 자체적으로 한자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기업의 31%(99개)가 학생(예비 신입사원)의 한자능력 향상을 위해 중ㆍ고생의 한자교육 확대 시행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지만, 현재 지나치게 대학입시 과목 중심의 교육에 따라 정부 차원의 한자교육 활성화와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경련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들이 한자능력 가점제 등을 통해 학생(예비 신입직원)의 한자능력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들이 중국ㆍ일본 등 한자 문화권으로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한자능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대학생들의 한자능력 향상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직원채용 인정 공인 한자능력 검정시험 | <화학저널 2007/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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