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합작 해소 9만톤 플랜트 인수 … 싱가폴ㆍShanghai 페놀 체인 강화 Mitsui Chemicals이 국내외에서 2010년 BPA(Bisphenol-A) 71만톤 플랜트를 구축할 방침이다.GE와의 합작해소에 따라 Ichihara 공장 9만톤 플랜트를 구입할 예정으로 현재 44만톤 체제로 이행하고 있다. 더불어 중국 Shanghai에서 Sinopec과 합작으로 BPA 12만톤 플랜트를 2008년 중반에 완공하고, 2010년에는 싱가폴에서 페놀(Phenol) 일관 생산에 따른 BPA 15만톤 플랜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Shanghai에서도 Sinopec과 페놀 생산 협상에 들어가는 등 앞으로도 페놀 체인을 강화해 PC(Polycarbonate) 수요 확대에 대응하며 아시아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굳힐 예정이다. 앞서 Mitsui Chemicals은 일본 GE Plastics 보유주식을 GE에 매각하고 Ichihara 공장 BPA 플랜트를 9월1일자로 GE로부터 구입했다. 이에 따라 Mitsui Chemicals의 BPA 생산능력은 Osaka 공장 6만5000톤, Nagoya 공장 5만5000톤, 싱가폴 23만톤을 합쳐 총 44만톤으로 구축된다. Ichihara 공장의 BPA 총 생산능력 중 3만5000톤은 GE에 넘겨져 2008년 11월 정기보수에 맞춰 플랜트를 개량해 9만톤을 풀가동할 방침이다. 중국 Shanghai에서는 Sinopec 합작 BPA 12만톤 플랜트가 2008년 6월 완공되며 2008년 4/4분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Sinopec은 페놀을 포함한 협력관계 확대에 대해 협의함으로써 중국에서도 일관체제의 강점을 발휘해갈 방침이다. 또 싱가폴에서는 페놀 30만톤 플랜트 신설과 함께 BPA 15만톤 플랜트를 Jurong에 건설할 예정으로 2010년 가동을 목표로 기업화조사에 착수했다. 페놀, BPA 모두 최신 대형화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강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싱가폴 BPA 생산능력은 38만톤으로 확대돼 아시아 PC 수요 확대에 대응해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7/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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