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 인프라 건설ㆍ유전개발 MOU … 4곳 매장량 10억-20억배럴 한국이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지역에서 기존의 바지안 탐사광구 외에 추가 광구를 확보하게 됐다.광구 확보는 건설기업 컨소시엄이 쿠르드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도 참여하는 패키지형 자원개발로 이루어졌다. 2월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공사를 주축으로 하는 한국 컨소시엄과 2월13일 방한한 쿠르드 정부 대표단은 서울 조선호텔에서 인프라 건설과 유전개발을 연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 컨소시엄이 MOU를 맺게 될 쿠르드 지역 광구는 생산물 분배계약이 체결된 기존 바지안 광구 외에 추가 확보된 것으로 모두 4개이며 매장량은 한국이 1-2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10억-20억배럴 사이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졌다. 석유공사는 “한국 컨소시엄의 구성과 지분 분배문제는 MOU 체결 이후 최종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한국 컨소시엄과 쿠르드 정부는 MOU를 토대로 조만간 구체적인 실행계약을 논의해 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석유공사는 2007년 본계약이 체결된 바지안 광구(추정 매장량 5억배럴)에 대해서도 곧 현지 사무소를 개설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이라크 정부가 아직 석유법을 제정하지 못한데다 석유법 제정 이후에도 광구를 분양할 때 미국 등 서방 석유 메이저들이 장악할 가능성이 큰 이라크 남부지역보다 처녀지역인 쿠르드 지역의 유전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컨소시엄의 관계자는 “바지안 광구를 확보한 이후 추가 광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2007년부터 해왔고 최종 확보과정에서 국가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의 투자유치 태스크포스 관계자들이 상당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석유광구 확보와 함께 쌍용건설 등 한국기업으로 구성된 건설분야 컨소시엄은 쿠르드 정부와 MOU를 맺고 쿠르드 지역에 도로 등 SOC 건설에 참여하기로 해 추가 광구확보로 이라크 복구 건설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도 함께 마련했다. <화학저널 2008/02/1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LG화학, 인디아 지역사회 지원 확대 | 2025-09-19 | ||
[석유화학] 대산단지,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 | 2025-08-28 | ||
[석유화학] O-X, 아시아 지역별 온도차… | 2025-05-23 | ||
[산업정책] 여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 2025-05-02 | ||
[산업정책] 여수단지, 위기대응 지역 지정하라! | 2025-01-13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