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108달러 초반으로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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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3.81달러 내려 108.09달러 형성 … WTIㆍBrent유도 약세 8월15일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이 108달러 초반으로 크게 하락했다.두바이유를 제외한 국제유가도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 우려와 미국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4달러 하락한 113.77달러에,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3달러 하락한 112.5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3.81달러 하락해 108.09달러를 형성했다.
EU 통계기관 유로스타는 8월14일 유로존의 2/4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0.2% 감소하며 유로화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고 발표하는 등 전세계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대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09년 세계 석유 수요가 7년 이후 최저수준인 1.0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2009년 세계 석유 수요를 전년대비 90만배럴 증가한 8780만배럴로 전망했다. 또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며 유가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8월15일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1.468달러로 전일 1.482달러보다 0.83% 하락했다. 미국 시카고 소재 Alaron Trading의 Phil Flynn 트레이더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상품시장에 몰려있던 자금들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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