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가격, 원료 약세에도 “요지부동”
|
8월 옥수수 가격 30% 하락 … 공업용 전분은 오히려 상승세 유지 원유에 이어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됨에 따라 공업용 전분 원료인 옥수수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공업용 전분 가격은 요지부동인 것으로 나타났다.공업용 전분 가격은 일반전분이 kg당 512원으로 2007년 하반기 456원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한 채 하락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산화전분도 582원으로 2007년 526원에 비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옥수수 가격은 8월20일 기준 부셸당 5.95달러로 6월 8달러대에서 약 30% 가량 하락했다. 그러나 전분 생산기업들은 대부분 원료를 대량으로 일괄 구매하기 때문에 국제가격의 영향이 3개월 정도 지나야 반영될 수 있으며, 최근 운송비를 비롯한 제반비용마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오히려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공업용 전분 최대 수요처인 제지기업들이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사용비중을 확대하면서 국내 전분 생산기업들이 가격인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산 공업용 전분은 현재 450원대 안팎을 형성하고 있으며 베이징(Beijing) 올림픽 이후 수요가 회복되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이후에는 가격이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옥수수 가격이 6월 들어 안정되고는 있으나 하반기부터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 전분 생산기업들도 하반기에 가격을 15% 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 가격이 상승해도 여전히 국산 가격이 높기 때문에 함부로 가격을 인상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돼 중국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8/08/28>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합성섬유] 아라미드, 원료 수입의존에 경쟁력 흔들린다! | 2026-09-18 | ||
| [석유화학] SM, 원료 폭등에 5개월 만에 최대치로… | 2026-09-18 | ||
| [에너지정책] PA6, 재생원료 의무화에 재활용 경쟁 시작 | 2026-09-04 | ||
| [안전/사고] 천안 대원산업 페인트 원료 공장에서 화재 | 2026-08-28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자동차소재] 일본, MLCC용 원료 BaTiO3 공급 늘린다! | 2026-09-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