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페놀 25만톤 및 아세톤 15만톤 투자 … 세계 PC 수요 315만톤 Cespa가 세계 페놀(Phenol) 리더로 발돋움하고 있다.Cespa는 베이징(Beijing) 올림픽 기간동안 연기했던 페놀 25만톤, 아세톤(Acetone) 15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완공되면 BMS(Bayer MaterialScience)와 다른 수요처에 공급할 예정이다. 원래 Shanghai에 건설하기로 했으나 규모가 커 베이징의 Caojing으로 건설부지를 변경했다. BMS는 Caojing에서 No.1 PC(Polycarbonate) 1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No.2 PC 10만톤 플랜트는 BPA(Bisophenol-A) 22만톤 플랜트에서 건설하고 있으며 2008년 11-12월 완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No.2 PC 플랜트는 수급동향을 고려해 가동시기를 조정하고 있으나 내수시장이 공급과잉 상태를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 가동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MS의 BPA 플랜트는 No.2 PC 플랜트가 가동하면 페놀 19만톤, 아세톤 6만톤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Ineos Phenol과 Mitsui Chemicals로부터도 페놀을 공급받고 있다. Cespa는 Ineos, Sunoco Chemical, Mitsui에 이어 세계 No.4 페놀 생산기업으로 스페인의 Huelva 소재 페놀 플랜트에서 생산한 페놀을 선적해 BMS의 Caojing, Map Ta Phut 소재 플랜트에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BMS는 No.2 PC 플랜트가 본격 가동하면 PC 생산능력이 130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PC 수요는 2007년 315만톤을 기록했으며 아시아ㆍ태평양을 중심으로 시장이 연평균 5-7% 신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PC 시장이 10%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Cespa는 BMS의 Antwerp 소재 PC 플랜트에 페놀과 아세톤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럽ㆍ아시아 플랜트에도 공급키로 합의했다. <화학저널 2008/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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