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료 시장규모 1조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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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ㆍ단열도료 강화로 … 컬러 코디네이터 양성으로 수요 개척 일본 도료기업들이 1조엔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주목된다.주택 리폼용 및 친환경도료 전개 강화, 기능성도료 개발, 컬러 코디네이터 양성 등으로 수요처에 밀착 대응함과 동시에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신선한 발상으로 신규시장을 개척해나갈 방침이다. 일본 도료시장은 2007년 출하액이 약 7700억엔을 기록했으며 도료기업들은 원료가격 강세로 고전하는 가운데 사업 확대전략을 통해 난국을 해쳐나갈 방침이다. 일본 도료공업협회에 따르면, 도료 출하액은 1990년 7900억엔을 정점으로 하락곡선을 그리며 2001년에는 7000억엔선이 무너졌으나 2005년 다시 7000억엔대를 돌파, 2006년에는 약 7500억엔대를 회복했다. 최대용도인 건축용을 비롯해 구조물, 자동차, 선박, 금속제품, 전기기계, 목공, 가정용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용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전체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료는 원료코스트 비중이 높기 때문에 최근 원유가 강세에 따른 파장이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스트 상승분을 반영하기 어려워 일부기업들이 도산하는 등 최악의 불경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도료기업들은 획기적인 전략 및 틈새시장 공략으로 살길을 모색하고 있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포착하고 일심단결해서 시장개척을 서두르고 있다. 최근 들어 색채에 대한 수요처ㆍ소비자의 요구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컬러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일본은 2005년부터 경관법이 시행되면서 색채설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도료기업들은 경관이나 실내공간에 적합한 색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색채 코디네이터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도료공업협회는 일반주택을 위한 <재도장 가이드북>을 작성해 관련기관에 배포함으로써 도료의 기본적인 역할, 견적서 보는 방법 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재도장 수요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건축용 도료는 전체수요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리폼 수요를 확실하게 일으키는 것이 매출확대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된다. 원래 벽지시장은 도료의 수요분야였으나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벽지로 대부분이 대체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도료기업들은 독자의 취향에 맞게 연출할 수 있는 내장용 도료를 전개해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미 음식점이나 점포 등 상업시설에서는 내장용 도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면서 단열도료(태양열고반사도료)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단열도료는 공장 및 일반주택의 지붕소재에 단열도료를 채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CO2) 배출감축은 물론 냉방비 절약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건축분야 외에도 도로, 자동차, 화학플랜트 등의 공업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해 주요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학저널 2008/09/18>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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