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R FE Asia 570-580달러 … 대선 특수 무효과에 수출 수요 감소 PVC 가격은 11월 첫째 주에 CFR FE Asia 톤당 575달러로 60달러 추락했다.아시아 PVC(Polyvinyl Chloride) 가격은 세계경제 침체와 수요 감소로 2002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대선에 따른 경기회복 특수가 단발성으로 드러나면서 업스트림 에틸렌(Ethylene) 가격이 하락하자 최종수요처들이 추가 하락을 기대하고 구매를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부 중국의 다운스트림 생산기업들이 미국과 유럽의 수출 수요 감소로 가동률을 감축하고 있는 것도 PVC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최종수요처들의 재고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 조만간 구매 수요가 되살아나면 PVC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PVC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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