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100% 현금성 결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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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하도급 협력기업과 상생 … 금융지원 3430억원으로 확대 LG그룹의 6개 주요 계열사가 2009년부터 1700여개 하도급 협력기업과 상생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100% 현금성 결제를 실시하기로 했다.100% 현금성 결제에 참여하는 기업은 LG전자와 LG화학, LG이노텍, LG생활건강, LG CNS, LG엔시스 등 LG그룹의 6개 핵심 계열사들이다. LG는 11월24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남용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을 비롯한 6개 계열사 CEO, 하도급 협력기업 대표들,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과 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하도급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갖고 상생협력 강화 방침을 밝혔다. LG는 100% 현금성 결제와 함께 최근 글로벌 자금경색에 따른 하도급 협력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상생협력펀드를 통한 직접대출 및 금융기관 여신 지원 등 금융지원 규모를 2008년 1750억원에서 2009년 343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 협력기업과 미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대금지급조건 개선, 품질ㆍ기술개발 지원, 인력ㆍ교육 지원, 경영 지원 등 그룹 차원의 5대 상생지원 체제도 정립했다. 그리고 협력기업과의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한 공정한 계약체결, 공정한 협력기업 선정 및 운용, 불공정한 거래의 사전 예방 등 3대 가이드라인을 상생경영의 주요 원칙으로 채택했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LG의 진정한 경쟁력은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거래질서에서 창출된다”며 “협약을 계기로 LG는 협력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8/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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