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B Korea 525-535달러로 90달러 폭락 … 미국 자동차 Big 3 붕괴로 부타디엔 가격은 12월 첫째 주에 FOB Korea 톤당 530달러로 90달러 폭락했다.아시아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은 나프타(Naphtha) 가격 하락과 자동차 시장의 슬럼프로 불과 1달 만에 300달러가 붕괴돼 500달러가 위태롭게 됐다. 감원 열풍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43.7달러, 나프타 가격이 300달러 아래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의 자동차 Big 3인 크라이슬러(Christler), GM(General Motors), 포드(Ford)가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정부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면서 자동차 시장의 몰락이 현재화되면서 자동차 부품, 타이어, 내부용 합성고무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것도 부타디엔 가격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Shen Hua Chemical은 11월부터 Nantong 소재 SBR(Styrene Butadiene Rubber) 17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30%로 감축해 가동하고 있으며 당분간 감산체제를 유지하고 Synthetic Rubber도 Kaohsiung 소재 BR(Butadiene Rubber) 및 SBR 플랜트의 가동률을 40%로 감축할 계획이어서 부타디엔 가격 하락세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국 부타디엔 가격은 CIF USG 파운드당 937센트로 220센트 하락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Butadi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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