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0달러 올라 620-630달러 … 카바이드공법 축소로 에틸렌 호조 PVC(Polyvinyl Chloride) 수출가격이 5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중국 수출가격은 2008년 9월부터 하락세가 이어지다 1월에는 전년동월대비 50달러 상승해 CFR 620-630달러에 결정됐다. 중국에서 최근 원료코스트 상승 등으로 카바이드(Carbide) 공법 플랜트의 가동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에틸렌(Ethylene) 공법 PVC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중국 내수가격도 2008년 말부터 상승하고 있다. 중국수출 가격은 2008년 8월 사상 최고인 1319달러에 달한 이후 9월부터 하락세가 이어졌다. 9-10월에는 올림픽 관련규제로 재고증가 및 시황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구매가 감소하면서 2개월 연속 100달러 이상 하락했고, 11월에는 유럽ㆍ미국의 크리스마스 및 동절기 특수가 부진해 570-580달러로 300달러 이상 폭락했으며, 12월에는 정체가 이어졌다. 그러나 2009년 1월 수출가격은 전월대비 50달러 상승한 620-630달러를 나타냈다. 중국 PVC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카바이드 공법의 채산성이 석탄ㆍ전력 코스트 상승으로 악화됨에 따라 가동률이 급격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카바이드 공법 PVC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현지의 에틸렌 공법 PVC가 내수를 대체하고 있다. 중국의 카바이드 공법 PVC 생산기업들은 주로 중소기업이어서 석탄ㆍ전력비용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해 가동률이 2008년 여름 이후 60%에서 30%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시아 PVC 생산기업들의 감산으로 중국수출이 축소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재고조정이 추진되고 있어 카바이드 공법의 가동률 축소에 따른 파급효과가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중국 내수가격도 2008년 말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12월에는 카바이드ㆍ에틸렌공법 모두 톤당 6500- 6600위안으로 전년대비 1500위안 정도 올라 스프레드가 대폭 감소했다. 다만, 중국은 춘절 이후 2월 후반부터 PVC 수요가 점차 살아날 것으로 보여 시장흐름 예측이 힘들어지고 있다. <화학저널 2009/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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