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메모리 시장 재편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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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2% 마이너스 성장 … 한국ㆍ일본ㆍ타이완 재편 구체화 세계 반도체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일부에서는 미국경기가 2009년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이라는 낙관론도 제기되고 있으나 대형 벤더들은 현금유동성을 중시하는 경영에서 탈피해 긴축경영에 돌입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2008년 가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이후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급속한 시장변화에 대응해 구조개혁을 하지 않는 한 시장 밸런스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세계반도체시장통계(WSTS)에 따르면, 2009년 세계 반도체 수요는 2.2%에 그쳐 신장률이 둔화될 전망이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한국을 비롯한 일본, 타이완, 미국 생산기업들의 시장재편이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형 수요처인 메모리 생산기업의 재편성은 부품소재 생산기업의 심각한 경영난을 초래하는 등 파급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도체 생산기업들은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환율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지만 중장기적로 보면 내수 시장에만 의존하는 것은 성장성이 낮기 때문으로 유럽ㆍ미국보다 중국시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도체 제조장치와 부품소재 생산기업의 모임단체인 SEMI China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산업의 최대 투자가는 정부이며 향후 5년간 200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반도체 공장들은 대부분 노후화됐으나 정부의 지원에 의해 안정적으로 생산이 확대될 전망이며 로컬 반도체 제도장치 생산기업들이 구경 300mm 대응 설비를 판매하고 있어 반도체 제조설비의 부품도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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