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중국수출 관문 좁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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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중동산 유입으로 이중고 … 한국ㆍ일본ㆍ타이완 타격 예상 2009년 아시아 석유화학기업들은 중국 수출시장을 두고 목숨을 건 한판승부를 치르게 될 전망이다.일본 무역상들은 중동산을 제외한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입량이 600만톤 수준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중동의 대대적인 석유화학 신증설의 영향이 2009년부터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수출시장이 작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ㆍ일본ㆍ타이완 등 ASEAN 석유화학기업들에게 막대한 파급효과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석유화학 플랜트들은 금융위기에 따른 실물경제 위축까지 겹쳐 이중고가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 기초 석유화학원료인 올레핀(Olefin) 공급이 부족해 중동이나 ASEAN 석유화학기업들이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에틸렌(Ethylene) 크래커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도 대형 에틸렌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가운데 중동 및 아시아의 신증설과 시기적으로 겹치면서 중국의 에틸렌을 비롯한 기초원료 수급상황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2009년 중국의 에틸렌 환산 올레핀 수입량은 약 1100만톤으로 중동이 500만톤을 수출하고, 나머지 600만톤을 놓고 아시아 석유화학기업들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경기후퇴에 따른 수요침체가 지속되면 아시아가 공급할 600만톤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침체가 심화되면 중국정부가 보호무역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석유화학제품의 덤핑판정 때 중동제품은 원료 코스트의 차이를 이유로 제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중국은 5개년 계획을 통해 석유정제ㆍ석유화학의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Sinopec의 Tianjin 소재 에틸렌 100만톤 크래커는 2009년 봄, Saudi Aramco와 ExxonMobil이 합작한 Fujian 소재 80만톤 크래커는 2009년, Jinhai 소재 100만톤 크래커는 2010년 완공할 계획이며 CNPC도 Dushanzi와 Fushun에서 각각 100만톤, 80만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석유화학 신증설 프로젝트는 완공시기가 연장될 가능성은 있어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석유화학 수요는 2009년 하반기 이후 회복세를 보이나 전체 수요는 감소해 중동의 석유화학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면 아시아 석유화학기업들의 생존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9/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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