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틱, 내수에서 살길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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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전자 및 자동차용 수요 침체 … 건축ㆍ식품포장용 수요 꾸준 일본의 대형 수지 가공기업이 토목ㆍ건축, 주택, 식품포장재 등 내수형 사업에서 신 성장동력을 찾기 시작했다.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정보ㆍ전자 소재 및 자동차 부품소재 등 성장사업이 수출시장이 침체되면서 수익성이 대폭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수형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나 대부분 성숙시장으로 항공, 고속도로, 하수도 등 인프라 정비 및 개보수나 주택, 식품포장재 등의 분야에서 친환경성을 겸비한 신소재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일본의 수지 가공기업들은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무기로 내수에서 성공한 제품을 글로벌시장에 공급하는 사업방식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2008년 가을 이후 정보ㆍ전자, 자동차 등 공업분야의 수요가 급감하면 심각한 타격을 입자 내수의존도가 높은 비 공업분야를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Sekisui Chemical은 자동차 복합유리 중간막이나 배수관용 합성수지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해왔으며 앞으로도 해외 사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여기에 전문 분야인 관 소재 기술을 무기로 하수도 보수, 공항 정비 등에도 초점을 맞춤으로써 내수시장 개척에도 주력할 생각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우레탄레진(Urethane Rein) 기술을 구사한 단열재ㆍ방수재 신제품을 주택 및 토목 분야에 공급함으로써 신규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로봇 팔에 사용되는 피치계 탄소섬유나 자동차 비가스촉매장치에 불가결한 알루미나 섬유사업 등이 성장을 견인해왔으나 내수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을 가속하고 있다. 발포 플래스틱 메이저 JSP는 자동차 및 IT 관련 고기능제품을 글로벌시장에 공급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유지해왔으나, 2009년부터는 내수비중을 40%에서 50%로 확대할 전망이다. 식품포장소재 분야에서 식품 폐기물의 감축이나 식품 안전성에 대한 의식고취를 배경으로 가스배리어성 및 산소흡착성 등 내용물의 신선도를 장기 보존할 수 있는 필름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고기능 필름은 원래 식품포장용으로 개발돼 정보ㆍ전자에 응용된 것으로 필름 생산기업들이 다시 식품포장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식물 베이스 플래스틱인 바이오플래스틱 수요도 기대되고 있다. 빠르면 2010년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한 폴리올레핀(Polyolefin)은 대형 유통기업들이 포장용 채용을 낙관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로 떠오르고 있다. <화학저널 2009/02/10>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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