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고부가화 꾀할 수 없다! 플래스틱 컴파운드(Plastic Compound)가 더 이상 고부가가치 사업이 아니라는 인식이 팽팽해지고 있다.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1990년대 들어 합성수지 생산능력 확대에 맞춰 합성수지의 고부가가치화를 꾀할 목적으로 컴파운드 사업을 활성화했지만 점차 기술이 보편화되고 전문 컴파운드 생산기업의 등장 및 중·소기업의 시장진입으로 기술집약적 사업의 틀을 벗어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범용 플래스틱 컴파운드 시장을 중·소기업이 잠식해감에 따라 고부가가치화를 꾀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컴파운드는 고분자(Polymer)의 특성을 고려해 특정한 용도에 맞게 여러 가지 성분을 혼합함으로써 새로운 물성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PP(Polypropylene), PE(Polyethylene), PVC(Polyvinyl Chloride), PS(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에 갖가지 충전제(Filler)를 첨가해 제조하고 있다. 즉, 합성수지에 충격강도, 강성, 중량, 흐름성, 마모성, 광택, 색상, 내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충전제와 다른 첨가제를 넣어 다시 재압출의 과정을 거쳐 컴파운딩하는 것으로 기능성을 부과하는 충전제로는 무기물인 Talc나 Elastomer, 고무, 유리섬유, 난연제 등이 사용된다. 표, 그래프 | 컴파운드의 분류 | 전선의 종류와 사용 폴리머 | 전력선용 PE 컴파운드의 용도 | 국내 자동차 생산동향 | <화학저널 2009/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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