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틸렌 가동률 70% 불과
2년 연속 700만톤 붕괴 우려 … 수요산업 위축에 중동 공세로 일본은 2009년 에틸렌(Ethylene) 생산량이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700만톤을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09년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는 에틸렌 크래커는 총 4개로 2008년보다 적어 생산여력은 충분하나 2008년 12월부터 석유화학제품 수요 감소에 따른 재고조정으로 대부분 20-30% 감산체제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재고조정이 끝나도 자동차나 가전 등 전방산업의 위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동의 저코스트 공급물량이 아시아에 유입됨으로써 일본의 에틸렌 생산량이 600만톤대 전반까지 감소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일본은 2008년 Mitsubishi Chemical의 Kashima 소재 No.2 크래커를 제외하면 모두 무사고로 100% 가동하면 최대 생산량이 785만톤에 달하게되나 2008년 하반기부터 세계 경제침체 및 원료가격 하락 등으로 석유화학기업들이 감산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2008년 에틸렌 생산량은1996년 이후 처음으로 700만톤대가 무너졌다. 표, 그래프 | 일본 에틸렌 크래커의 정기보수 계획(2009) | 일본 석유화학기업의 에틸렌 생산능력 | <화학저널 2009/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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