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대표 김종우)가 영상 콘텐츠 촬영에 최적화된 페인트를 판매한다.
노루페인트는 유튜브(YouTube),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NS 등 크로마키 영상 제작 시 발생하는 반사‧색상 편차 문제를 개선한 크로마키 전용 페인트인 노루와 크로마키 페인트를 영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웨스트월드, 홍익대학교와 공동 개발했다.

기존 크로마키 페인트는 제조기업과 생산제품별로 색상과 광택 특성이 상이해 합성 오류가 발생하거나 후반 작업 부담이 커지는 점이 한계로 지적됐다.
노루페인트는 프로젝트에서 기획과 페인트 개발을 담당했으며 웨스트월드는 실제 촬영 환경에서의 사용성 테스트와 크로마키 평가 및 분석을 담당했다. 홍익대학교는 테스트 과정에 대한 실험 지원과 결과 검증을 수행하며 개발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노루와 크로마키 페인트는 크로마키 촬영에 주로 사용하는 그린과 블루로 구성되며 촬영 환경에서 안정적인 영상 합성 구현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조명 반사를 최소화하는 저광택 설계를 적용해 촬영 시 색 번짐과 노이즈 발생을 줄이고 보다 균일한 촬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영상 제작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일률적이지 않은 크로마키 색상 사용과 도장 환경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협업의 결과”라며 “현장 테스트와 학술 검증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인 만큼 영상 제작환경의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