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이 경영권을 넘긴 중국기업이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투자를 진행한다.
Shandong Dawn Polymer는 2026년 6월9일 자회사 Ningbo SK Performance Rubber(닝보SK합성고무)의 기존 공장 부지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EPDM 생산능력을 기존 6만5000톤에서 9만톤으로 확대하기 위해 5억위안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내 고부가 EPDM 부족이 심각해 신에너지자동차(NEV), 태양광발전, 건축(방수), 전선 및 케이블 분야의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투자로 파악된다.
Shandong Dawn Polymer는 2002년 설립됐으며 변성 플래스틱, TPE(Thermoplastic Elastomer), 마스터배치, 생분해성 소재, EPDM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PDM 이외의 생산능력은 변성 플래스틱 50만톤, TPE 4만톤, 컬러 마스터배치 2만7000톤, PBAT(Poly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6만톤이다.
자회사 Ningbo SK Performance Rubber는 SK지오센트릭이 2015년 중국 닝보시(Ningbo)와 합작 설립한 고무 생산기업으로 설립 당시 EPDM 생산능력은 5만톤이었다.
SK그룹은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2025년 12월 중국 Dawn 그룹에게 Ningbo SK Performance Rubber의 지분 80%를 5억1600만위안에 매각했으며 합성고무 관련 특허, 독점기술, 상표권 등도 6470만위안에 모두 Dawn 그룹에게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