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세계시장 40만톤 부족 … 동아시아 2015년 200만톤 달해 부타디엔(Butadiene)의 수급타이트가 계속되면서 세계적인 공급대란이 우려되고 있다.자동차 생산의 대폭적인 감속에 따라 수요 신장은 둔화됐으나 공급원인 나프타(Naphtha) 크래커의 가동 감축으로 수급 불균형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에는 세계시장의 부족분이 40만톤에 달하고, 2015년에는 약 100만톤 가량의 부타디엔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15년 동아시아 지역의 부족분은 무려 200만톤에 달할 전망이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성고무의 주원료인 부타디엔은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부흥하면서 타이어 수요의 신장으로 확대일로를 걸어왔다. 그러나 2008년 가을 이후 경기가 급변함에 따라 합성고무 시장은 전년대비 1.5% 마이너스 성장했으며 2009년에도 거의 전년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다운스트림의 수요 침체에도 불구하고 부타디엔 수급타이트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나프타 크래커의 가동 감축 및 원료 C4 등의 공급 감소가 현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한 부타디엔 시장 관계자는 2009년 부타디엔 수요가 962만3000톤으로 전년대비 0.7% 증가하는 반면, 생산은 4.4% 감소한 918만1000톤에 그쳐 44만2000톤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타디엔 수요를 견인하는 자동차 생산은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어서 2010년 이후 부타디엔 수요는 연평균 6-8% 신장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공급원인 나프타 크래커의 가동은 에틸렌 수급밸런스와 중동의 에탄(Ethane) 크래커 가동이 잇따르면서 수급 불균형을 야기해 2015년에는 부타디엔 공급 부족이 100만톤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에서는 2008년 가을 에틸렌(Ethylene) 센터의 가동 감축에 따른 부타디엔 부족이 현실화되면서 합성고무 생산기업들이 원료 부족으로 생산조정에 들어갔다. 합성고무 생산기업 JSR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의 부타디엔을 본격적으로 조달받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세계 부타디엔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합성고무 기업들의 공급선 다변화 움직임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9/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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