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o Styrene, 수요에 맞춘 생산체제 … 신 가격체계로 원료가격 반영 Toyo Styrene이 PS(Polystyrene)사업의 수익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선다.중국 수출시장은 다소 구름이 걷히고 있지만, 여전히 PS 시장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수요동향에 맞는 생산체제를 구축해 제조코스트를 감축해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SM(Styrene Monomer) 등 급등락이 심한 원료가격을 PS 판매가격에 적절하게 반영함으로써 해외제품에 대응할 수 있는 가격체계도 확립함으로써 2009년에는 ROS(매출액영업이익률) 5%를 달성할 계획이다. Toyo Styrene을 포함한 일본의 PS 생산기업들은 2008년 상반기에는 SM 등의 원료가격 폭등했다가 하반기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가격대응에 고전했다. 여기에 10월 이후에는 PS 수요가 급감하면서 생산기업들의 고전이 이어져 2008년 한해는 가격ㆍ수요 양면에서 이중고를 체험했다. 특히, Toyo Styrene은 액정TV의 확산판, 전기공구용 난연 컴파운드 등 스페셜티제품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나 수요후퇴 및 해외제품과의 가격경쟁으로 수요 감소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에는 PS 재고가 감소하면서 생산이 다소 회복될 전망이나 내수가 2008년의 70%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여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Toyo Styrene은 PS 사업의 매출액 증대보다는 이익중시 경영을 통해 ROS 5%를 달성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업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실수요동향에 맞는 생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재고를 줄이고, SM 등 원료가격 급등락에 대비해 신속하게 PS 가격에 반영함으로써 가격의 투명성을 통한 수익 제고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해외제품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4분기마다 시행돼던 원료가격 포뮬러를 시황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9/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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