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 38억리터에 바이오디젤 640리터 … 해외 신증설도 활발 Petrobras가 세계 바이오연료(Biofuel) 리더로 거듭나고 있다.Petrobras Biocombustivel은 Petrobras의 자회사로 2008-12년까지 12억달러를 투자해 바이오디젤(Biodiesel) 및 에탄올(Ethanol) 생산능력을 확대하려 했으나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시황 악화를 고려해 2013년까지 24억달러를 투자키로 계획을 변경했다. 80%는 에탄올, 20%는 바이오디젤 신증설에 투자하고 브라질에 대한 투자가 9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3년까지 에탄올 생산능력이 38억리터로 확대되면 생산량의 50%는 수출하고 나머지 50%는 내수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내수시장은 물론 콜롬비아 등 해외에서 글로벌기업과 합작으로 에탄올 크래커 4기를 건설할 방침이다. 2013년까지 바이오디젤 생산능력을 640리터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브라질 북부에 Candeias 플랜트와 동일한 규모의 플랜트를 건설하는 한편, Cuamere 소재 파일럿 플랜트를 증설해 상업화하고 Quixada, Montes Claros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소재 바이오디젤 플랜트 2기를 증설하고, 아프라카에 바이오디젤 플랜트 1기를 건설함은 물론 포르투갈 정유기업 Galp Energia와 합작으로 포르투갈에서 바이오디젤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은 사탕수수 베이스로 세계 에탄올의 40%를 생산하고 있는데 옥수수 베이스보다 제조코스트가 25% 낮아 미국에 대한 코스트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Braskem은 Dow Chemical, Solvay와 합작으로 브라질에 에탄올 베이스 석유화학 콤플렉스를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브라질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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